- TL1A·IL23p19 표적 장기지속형 이중특이항체 ‘SIM0709’…전임상 효능 확인
- 바카라사이트 안내, 중국 외 글로벌 독점권 확보…업프론트·마일스톤 포함 10.5억유로
[더바이오 강조아 기자]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이하 베링거)은 중국 심시어파마슈티컬(Simcere Pharmaceutical, 이하 심시어)로부터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 후보물질인 ‘SIM0709(개발코드명)’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베링거는 이번 계약에 따라 중국 본토를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 심시어는 베링거로부터 업프론트(선급금)와 개발·승인·판매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10억5800만유로(약 1조8062억원) 및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경상 기술료)를 받기로 했다.
SIM0709는 IBD의 원인인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인 ‘종양괴사인자 리간드 수퍼패밀리 15(TL1A)’ 및 ‘인터루킨23-p19(IL23p19)’에 대한 장기지속형 이중특이항체다. 심시어는 세포단계 및 동물실험에서 SIM0709가 다른 2가지 단일 약물을 병용했을 때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인 것을 확인한 바 있다.
IBD는 전 세계 3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생 지속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잦은 입원과 수술로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의 바카라사이트 안내법으로는 합병증을 완전히 예방할 수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질환이다.
카린 부스타니(Carine Boustany) 베링거 미국 혁신사업부 책임자는 “IBD 환자들은 항염증 치료에도 심각한 합병증을 겪고 있으며, 완치도 되지 않는다”며 “심시어와 함께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적 치료제를 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칼데라테라퓨틱스(Caldera Therapeutics)도 지난해 4월 중국 퀸스테라퓨틱스(Qyuns Therapeutics)로부터 SIM0709와 같은 ‘TL1A’·‘IL23p19’ 이중특이항체인 ‘CLD-423(개발코드명)’을 도입한 바 있다. 거래 조건은 업프론트 1000만달러(약 142억원)를 비롯해 개발·승인·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5억4500만달러(약 7764억원)와 로열티 지급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