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신고309 임상1상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 총 67명 대상

출처 : 파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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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파멥신은 호주 안전성검토위원회(Safety Review Committee)로부터 VISTA(V-domain immunoglobulin suppressor of T cell activation)를 표적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PMC-309(개발코드명)’의 임상1상 2㎎/㎏ 코호트 시험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카라사이트 신고은 진행성(Advanced) 또는 전이성(metastatic)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0.2㎎/㎏, 0.5㎎/㎏, 1㎎/㎏ 용량군 역시 모두 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 승인으로 회사는 4㎎/㎏ 코호트를 열어 신규 환자 모집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바카라사이트 신고309는 면역억제세포에 발현된 VISTA에만 결합하는 IgG1 완전인간 단일클론 항체다. VISTA는 VISTA-VISTA(pH7.2), VISTA-VSIG3(pH7.2), VISTA-PSGL1(pH6.2)와 상호작용하며 골수유래 억제세포(MDSC)를 활성화시켜 종양의 면역억제 환경을 유지한다. 종양미세환경(TME)의 다양한 pH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결합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임상시험은 호주 4개 기관에서 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순항하고 있다. 임상1a상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바카라사이트 신고309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파트너사인 MSD(미국 머크)와 진행되며, 최대 내성 용량(MTD), 예비 2상 권장 용량(RP2D) 등을 결정한다. 임상1b상에서는 예비 2상 권장 용량에서 바카라사이트 신고309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PMC-309와 항PD-1 항체의 병용이 단독요법보다 종양 성장 억제에 더 효과적임이 여러 차례 확인됐다. 유진산 파멥신 부사장은 “호주에서 순항 중인 VISTA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PMC-309의 인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고, 단독 및 키트루다 병용 투여의 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멥신은 지난 18일 PMC-309를 국내 바이오기업인 에이프로젠에 기술이전했다. 양사는 PMC-309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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