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 작년 6월 에보뮨에 4억7500만달러 규모 기술수출…오는 11월 종료 예정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에이프릴바이오는 파트너사인 에보뮨이 우리 회사로부터 기술도입한 ‘APB-R3(에보뮨 개발코드명 EVO-301)’의 글로벌 임상2상의 환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임상(NCT06723405)은 60여명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며, 12주간 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score) 변화를 통해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에보뮨은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의 임상2상에서 올 3월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 예상되는 임상2상 완료 시점은 올해 11월이다.
APB-R3는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인 ‘IL-18’을 타깃하는 융합 단백질이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약물 반감기 증가 기술인 ‘SAFA’가 적용됐다. IL-18은 간 섬유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라사이트 총판 승리바카라는 지난해 6월 에보뮨에 APB-R3를 기술수출했다. 거래 규모는 총 4억7500만달러(약 6550억원)로, 계약금은 1500만달러(약 207억원)이며, 판매 로열티(경상 기술료)는 별도로 지급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내년 APB-A1과 APB-R3의 임상 결과가 연달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용준 기자
(jyj@thebi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