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반 AI 분석으로 미숙아 운동 발달 단계별 맞춤 피드백 구현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케이메디허브(K-MEDI hub, 이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동환 연구원이 지난달 22일 아동운동과학기술연구회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황 연구원은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분석으로 미숙아(이른둥이)의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발달 단계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아동 운동발달 측정 토토 바카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토토 바카라은 AI 기반 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측정 정확도를 높였으며, 향후 재활 치료와 가정용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헌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저출산 시대에 미숙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재단의 연구역량과 기술개발 의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아동 운동발달 및 건강관리 토토 바카라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기업 협력을 통해 상용화와 활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재준 기자
(sjj@thebi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