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L3001, 글로벌 인터넷 바카라 통해 유효성 검증…글로벌 기술이전 기반 강화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인벤티지랩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에 안드로겐형 탈모(남성형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인 ‘IVL3001(개발코드명)’의 임상2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IVL3001은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제형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번 인터넷 바카라에서는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IVL3001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약동학/약력학(PK/PD)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터넷 바카라3상 용량을 설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회사는 월 1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제형의 특성상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여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대웅제약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터넷 바카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약물 가치의 확장을 목표로 글로벌 인터넷 바카라 데이터 확보를 위한 다국가 인터넷 바카라 전략을 수립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도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상담을 받아 인터넷 바카라시험 설계의 타당성을 검증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인벤티지랩은 내년 상반기 중에 국내 식약처 인터넷 바카라 신청도 진행해 국내 및 해외 4개 기관에서 동시에 인터넷 바카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은 미세유체(Microfluidics) 기술 기반의 독자적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제조 플랫폼인 IVL-DrugFluidic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입자 균일성, 공정 안정성, 약물 방출 제어 능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생산 환경에 맞춰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확장성이 특징이다.
일부 약물 전달 기술들이 외부 업체 장비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과 달리, 인벤티지랩은 자체 플랫폼 엔지니어링 역량 및 기술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더스제약, 오송 바이오플랜트(큐라티스), 유럽 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등 서로 다른 조건의 생산 시설에 맞춘 최적화된 제조 설비 이전 및 장비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오송 바이오플랜트에는 제조 설비 구축이 마무리돼 2026년 1월부터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벤티지랩은 올해 초 큐라티스 인수를 통해 공장을 새롭게 짓고 GMP 인증을 받는 비용과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독자적인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대량 생산 및 상업화 생산이 가능한 GMP 공장을 확보했다. IVL3001의 CMO인 위더스제약에도 이미 미세유체 기반 제조설비가 구축돼 관련 공정 검증과 기술 이전 절차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IVL3001의 인터넷 바카라을 위한 생산 인프라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IVL3001은 남성형 탈모 치료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혁신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며 “대웅제약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며, 위더스제약에 구축된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술이전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