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서 임상1상 진행 중…재무계약 조건은 비공개

[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파멥신은 국내 바이오기업인 에이프로젠과 자사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PMC-309(개발코드명)'에 대한 독점 실시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파멥신은 이번 계약에 따라 소유한 PMC-309와 관련한 연구개발(R&D)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실시권 및 제조 생산 권리 등을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부여한다.
PMC-309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VISTA 표적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면역 관문 억제 단백질인 ‘VISTA’를 차단함으로써 T세포 활성을 높이고 면역 억제 세포를 감소시켜 종양미세환경의 면역 상태를 회복시키는 기전의 약물이다.
현재 호주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임상1a·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첫 임상 대상자를 등록했으며, 예상 종료일은 오는 2028년 5월 30일이다.
이번 계약의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거래 금액 등 재무계약 조건은 계약서상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총 계약 금액은 파멥신의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 약 477억원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계약서상 업프론트(선급금) 및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에 대한 반환 의무는 없다. 계약 기간은 라이선스 특허의 최종 유효 청구항 만료일까지로 한다.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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